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떡씬인 줄 알았나? 나다!"
다 쓰고 보니까 분량이 적어서 급하게 땜빵치러 등장한 베릴
해당 이벤트의 조건은 히로인 중 하나라도 교류를 끝낼 것
클리어 후에나 교류를 끝낼 수 있음
용도는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몇 가지 해설하자면
반지나 제작 재료는 회차를 넘어가면 사라짐, 다시 말해 일부다처는 불가능
재료에 들어가는 마나의 파동 덩어리는 현 단계에선 상당히 귀한 템이니 신중하게 사용할 것
아무튼 해당 템을 선물하면!!!
아 ㅋㅋ
조건은 해당 히로인과 교류를 끝냈으며 호감도가 200 이상이어야 선물이 가능하다
여기서 끝내면 안 되니까 원래 하던 세이브 파일로 순회 공연을 돌아 보겠음
오리스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고칼로리 정식]
그 외에도 식사류는 전부 효과적임
에메라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양과자 아소트]
에메라는 어차피 떡씬 조건 중에 호감도 200 요구가 있어서 떡씬 회수하려면 알아서 찍힘
레스테아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블랙 와인]
레스테아는 설정 때문인지 대사 하나하나가 진히로인 느낌이 남
라비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흥미로운 고서]
그건 그렇고 청혼받은 와중에도 다른 히로인을 걱정하는 라비... 그녀는 도덕책...
케미카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꽃다발]
여담으로 두 번째로 효과적인 선물 종류가 제일 많은 히로인이다
가짜 라비에게 가장 효과적인 선물은 [꽃다발]
주인공이 꼬추에게 청혼을 한다면 나머지 히로인들은 단체로 혼절할 듯
누군가에게 반지를 주면 업적을 달성할 수 있음
그리고 딱히 반지를 줬다고 해도 스탯이 더 오르거나 특전 스킬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제작자 왈, 애정이 아닌 성능으로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애정이 있다고 성능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성능이 있으면 애정이 생기는 법인데...
이후 진행은 설명이 필요 없겠지?
위의 두 선택지는 비슷하고 아래는 살짝 화내는 반응
그리고 라비가 주인공에게 점점 다가오더니...
야겜 특성상 첫 번째가 결정될 일은 없지만 라비도 최고야
라비는 몬가 서로 썸타는 느낌이 아니라 친한 친구를 보는 느낌의 대사였음
케미카는 메인 4인방과는 다르게 떡씬이 3x2개밖에 없음
즉, 연재에서 떡씬의 반은 보여줬다는 소리 ㅎ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다
몇 번째 말하는 건지는 몰라도 케미카는 첫인상과는 다르게 은근히 귀여웠음
히로인 최초로 임신공격을 시도하는 케미카
역시 천재라서 머리가 엄청 잘 굴러가는 듯
얘만 연재에서 떡씬을 1개 적게 보여줬을 거임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팩트) 첫만남부터 이미 주인공에게 관심을 보였다
돌아올 제정신 따위 없으면서 무슨 소리를
이번 글은 여기서 끝이고
이 아래부터는 가짜 라비의 떡씬(실전편)이니까
그런 거 싫어하면 뒤로가기 누르면 돼
화면을 절반 넘게 가려야하는 공포의 떡씬(보추)
케미카 때문에 좀 불안하긴 한데 짜르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