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북쪽은 벌레의 도시 남쪽은 갱도라고 한다
어차피 남쪽으로밖에 길이 없어
이 앞의 동굴에서는
흑석을 캘 수 있다
왼쪽에 나가는 길은 별거 없으니 무시해도 괜찮음
광질 끝내고 진행하려니까 레스테아가 멈춰 세운다
그 정체는 바로 우리를 미행하던 인물이었다
알고 보니 동료였던 거임 ㅋㅋ
나 수상함 하는 연출은 이 반전을 위함이었을까?
오타가 눈에 띈다
졸면서 번역을 한 걸까?
이제야 좀 구체적인 목표가 잡힌 것 같다
아무튼 이곳의 조사를 마무리하러 가자
이 앞, 회화 이벤트 있음
원문이 밀크라 밀크라고 번역했는데
그냥 우유가 낫지 않았나 싶다
아르체트의 긍지 높은 기사이자 귀족 오리스 양
이제서야 표지판에 있던 갱도에 도착한 모양
그나저나 필드가 쓸데없이 넓다
이 맵의 원문은 枯骨坑道(고골 갱도)인데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닌 것 같아서 걍 백골이라고 번역했다
여긴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니 일단 무시하고 진행하자
또 회화 이벤트가 있다
오리스의 먹방 회화만 2연타째다
드디어 등장한 전송검
오른쪽으로 진행하기 전에 아래쪽으로 가자
오리스가 말하는 것처럼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무조건 전송검 찍고 뛰어내려야 편함
그럼 아까 오지 못했던 곳으로 올 수 있다
좌측의 샌즈는 2레벨 각인을 주기 때문에 지금은 못 쓴다
흑석을 얻는 타이밍도 그렇고 무기 업글하면서 진행하라는 의도인 듯
다시 돌아와서 진행하자구
아래쪽은 숏컷이 뚫릴 곳이니 위쪽 길로
또 회화 이벤트가 있다
마물이 돌아다니는 갱도에서 광차를 타면서 놀고 있다
이래도 되는 걸까?
숏컷을 뚫어 주고 아래로 내려가면
따뜻하다 못해 타버린 지역에 도달하게 된다
실수로 쓰다가 날려서 다시 쓰느라 오래 걸렸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