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 야겜의 탈을 쓴 RPG 게임 연재
전작이나 전전작은 스토리만 따라가도 강제로 떡씬 몇 개 정도 나왔는데, 이번 작은 단 하나!!!
아무튼 벌써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회화 이벤트부터 보도록 하자
오늘도 이야기를 삼천포로 빠뜨리는 에메라 양
이제 진행이나 하자
오리스의 조123국 아르체트는 한랭 기후라고 함
처음 들었을 때 어쩐지 치약 같은 이름이라고 생각했음
아무래도 우리의 한남은 일행의 리더 역할도 겸하고 있는 듯
템도 만들고 일행도 이끌고, 본인과는 다르게 엄청 유능하다
동쪽으로 가는 루트는 이벤트로 추가된다
근데 앞으로 나아가려니 또또또또또 돌이 막고 있다
근데 이번에는 오리스 혼자서 해결이 가능한 모양
저 위에서 기어 내려오는데 엄청 귀엽다
점점 호감 마물이 되어가는 소르테쟝
소르테가 떠나자 뒤에서 지켜보던 에이다가 당황하며 나온다
여기도 오타가 있네
아무래도 이쪽은 졸면서 했나 보다
아무튼 전송검을 찍고 주위를 둘러보면 두 갈래 길이 있다
로프 쪽 길은 템줍이 끝이니까 신경쓰지 말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메인 스토리 진행, 위쪽의 다리는 방금 전의 이벤트 진행이다
당근 서브퀘 빠따죠
그럼 이런 곳으로 나오게 된다
또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우선은 위쪽으로 ㄱㄱ
근데 이 앞에도 두 갈래 길이다...
일단 위쪽 ㄱ
베르 메사의 주인과 그 주인에게로의 숏컷이 있다
뚫어주고 아까 그 갈림길에서 아래로 가면
이렇게 전에 오지 못했던 곳으로 올 수 있음, 맵이 큰 이유가 있었네
아무튼 바위 치우고 오른쪽으로 가면
풍경이 엄청 좋은 곳이 나온다
일단은 회화 이벤트부터 보자구
더위에 엄청 약한 모습을 보이는 오리스 양
그녀와의 끈적한 땀투성이 쎾쓰는 무리인 걸까??
저 바위에 이벤트 마크가 달려 있다
아 그리고 아래 해골에서는 광속성 뎀감 반지를 먹을 수 있는데
이거 이번 이벤트 진행할 때 소중한 아이템임
이미 마나를 위해 죄 없는 주인을 13번 정도 괴롭히고 온 우리도
마물의 입장에서는 잔악무도한 악당이 아닐까?
무엇이든 연재를 찍싸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수기의 주인처럼 찍싸지 않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고지대 탐색을 왔다가 오두막을 찾아가게 된 오리스 일행이 보게 될 것은?
조금 애매한 타이밍에 끊었는데 분량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어제는 최신버전으로 번역판을 이식하다 친구랑 노느라 글을 못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