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싱의 저주를 받은 오리스 일행을 데리고 진료소로 돌아온 한남과 다이아
어찌 할 방도가 없으니 일단은 저쪽의 동료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라비야 모든 벌레가 곤충은 아니야...
요정의 피를 지니고 있던 그 벌레는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한남과 다이아는 오리스 일행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가게 된다
전에 라비가 봤던 무덤의 정체가 이거였다
그대로 무덤이 되어 버릴 수도 있으니 적절한 센스라고 생각함
의문의 상인의 정체는 베릴이었다
본인도 가끔씩 오늘 할일을 내일의 본인에게 의뢰하고는 하니,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동안 이상했던 이야기가 맞춰지는 순간
라비, 케미카와 대화하던 시간대는 현대고 오리스 일행과 여행하던 시간대는 과거였던 것이었다
근데 이런 중요한 일은 좀 미리 말해라
오리스 일행의 운명을 바꾼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이런 운명이었다는 소리
이건 야겜이니까 타임 패러독스 신경쓰지 말고 딸이나 치세요 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죽지 않는 것과 지키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베릴은 싸움에 자신이 있는 걸까
그들이 현대로 돌아간 뒤, 시점이 바뀌게 된다
레스테아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녀석이 등장
레스테아랑은 1도 안 닮았는데 어딜 봐서 어머니라는 것이지?
시점은 다시 현대로 돌아온다
관짝도 아니고 진짜로 상자에 박아뒀네
살려주는 입장이라곤 해도 너무 배려가 없는 대우다
무사히 살아나서 식사를 하고 있는 오리스 일행
그러고 보니 시퀄 시리즈는 항상 이런 장면이 있다
동료들이랑 거점에 앉아서 대화를 하는 장면
과거의 진료소와 동일한 풍경으로 미루어 보아
오리스 일행의 보호는 물론, 진료소의 관리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략 20년 정도 흐른 것 같다
아아니.. 오리스 님과 동료 분들.... 혹시 연세가...?
그러고 보니 에이다는 어떻게 되었을까
자객이라곤 해도 결국 조사대의 일원이었고 그녀마저 죽어야 진정한 조사대의 전멸일 테니...
오리스가 조123국으로 귀환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한지 한 40초는 지났을까?
댕청함과 가슴이 정비례하는 라비쟝이다
본인을 레스테아의 어머니라고 주장한 상태이상 [정신]인 녀석이 싱이었던 모양
어쩐지 스탠딩 일러까지 있더라니 최종보스였다
마지막 멤버 빈유가 파티에 가입했다
가슴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전작에 출연한 어떤 남캐보다 가슴이 작다
ㅋㅋ 힘내라
또 다시 함께 모험을 하게 된 라비쟝
1번 스킬 트리는 빠꾸없는 물딜 트리고 2번은 서포트 느낌의 스킬 트리임
같은 물딜 레스테아랑 비교하자면 순간 폭딜은 라비, 지속딜 및 유틸은 레스테아라는 느낌이다
벌써부터 호감도가 오르고 있는 라비쟝
진료소 새입자들에게 인사 오지게 박으러 가는 이벤트도 생기고
이렇게 업적도 받으면서 SEQUEL colony 1부가 마무리된다
히로인??도 다 모였으니 다음 글은 쎾쓰다 쎾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