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16)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현대의 시스마를 탐색하기 전에 야겜의 꽃인 그것을 보러 가자
이전 시리즈들은 스토리 밀면서도 떡씬 몇 개는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다
시작하고 10분 안에 따먹히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 작은 평범하게 스토리만 밀면 회상방에도 안 남는 풋잡씬 1개 말고는 못 본다
이거 야겜 맞음?


거점의 오리스에게 처음 말을 걸면 나오는 대사
이미 야겜 메인 히로인인 시점에서 오리스의 발언은 지켜질 수 없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떡씬들은 어케 보냐면


거점에 있는 히로인에게 말을 걸어 [관계를 확인한다]로 조건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은 [함께 보낸다]로 대화 이벤트 몇 번 보면 가능


치우는 사람 따로 있고 어지럽히는 사람 따로 있냐는 말이 떠오르는 내용이었다
솔직히 시퀄 시리즈는 떡씬보다 얘네 떠드는 거 보는 맛에 하는 것 같음 덤으로 게임성도 좋고
아무튼 1번 더 함께 보내기로 하면...


참으로 뻔한 전개로 하게 된다
또 보고 싶다면 자신의 방에서 회상방으로 갈 수 있으니 참고


누가 섹큐버스 아니랄까봐 초면인데도 히토미 각을 재고 있다
퍄퍄


따먹을 각을 항상 재고 있다고 경고하는 에메라
이건 경고가 아니라 유혹 수준이다


아아니 섹큐버스님 키스만 하고 끝이라뇨?
아무리 마나가 귀한 세상이라도 한남한테 대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처음 보는 집인데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레스테아
본인처럼 이불 밖을 위험하다고 느끼는 성향인 것 같다
반갑다 친구야


시야는 어둡지만 성격은 밝은 친구다
그건 그렇고 잡초마냥 돋아난 바보털이 귀엽다


평소에 자신을 챙겨주는 보답으로 쥬지 마사지도 해준다
그간의 수상함이 싹 날아가는 순간


가장 늦게 파티에 합류한 라비쟝
원래부터 주인공과 알던 사이라 호감도랑 욕정도가 20/5로 시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뭔가 순수해 보여서 귀여운 친구다
전전작 4인방 중에는 틸레마가 제일 꼴렸지만


알던 사이라는 걸 강조하는 건지 다른 히로인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쎾쓰파티를 한다

떡씬 일부는 스토리 진행 도중에 나오면 편할 텐데
이렇게 떡씬 특집 쓰는 것도 귀찮고 분량도 장난 아니네
분량 문제로 입주민에게 인사하는 이벤트랑 나머지 히로인은 다음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