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우선 전송검부터 찍어 준다
오른쪽 채취 포인트에서 연마석에 관한 회화 이벤트
연마석 2개는 미리 구해두는 편이 좋다
여기서 오른쪽은 나중에 숏컷이 뚫릴 장소니까 지금은 갈 필요 없다
왼쪽으로 가는 길이랑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우선 회화 이벤트부터 보자
그렇다고 한다
왼쪽 길로 쭉 진행하면
전송검 근처의 숏컷을 뚫을 수 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면
숲의 고지대로 올라가는 길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올라가는 구간이 나온다
다 올라와서 나가려고 하면 이렇게 막다른 곳이라고 나옴
그런데 갑자기 길이 생긴다
만약 이벤트 없이 이곳에 왔으면 안 뚫림
꽃의 친구가 있다
말을 걸어보자
독장판을 밟고 말걸기 -> 빙 돌아서 말걸기
보상은 고지대의 샌즈에서 줍는 템... 개창렬하다
저기 보이는 바위는 꼭 치우고 가자 숏컷 뚫는 거니까
이번에는 트라우의 교회 이벤트를 하러 가자
원래 메인퀘는 서브퀘를 다 밀고 미는 것이 정석이다
아 그리고 쓸데없는 잡지식이긴 한데
이렇게 표지판 같은 것을 앞에서 조사하면 평범하게 내용이 나온다만
뒤나 옆에서 조사하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참 마음에 든다
교회로 들어가면 오리스가 탐험가가 안 보인다며 의심을 한다
아무튼 교회에 왔으니 탐색이나 하도록 하자
1층은 아무것도 없고 이렇게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은 몹 하나 잡고 방어구를 얻는 곳이고 오른쪽은 이벤트 진행하는 곳이다
왼쪽 빠따죠
쭉 올라오면 보물상자 주변에 해골이 엄청나게 흩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정체는 미믹이었다
다 잡아먹힌 듯
패턴은 단 2개로 전체 수면이랑 평타다
수면 걸린 채로 맞으면 존나 아프다는 것 빼면 쉬운 놈임
사뿐하게 승리~
공격/마법력이 오르는 방어구 겟또다제
잡몹을 털어먹어야 하는 에메라에게 주는 걸 추천함
이제 왼쪽에 볼일은 없으니 오른쪽으로 가자
우선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가면
숏컷을 뚫을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저 사다리를 타기 전에 왼쪽으로 가서 숏컷을 뚫어 두자
올라오면 탐험가가 있다
탐험가가 우리를 모험에 끌어들인다는 건 억측이었다
오리스의 머릿속에선 이미 탐험가가 배신때리는 시나리오까지 진행됐을 듯
탐험가는 대체 무엇을 본 걸까
애초에 시스마는 평화로운 인간의 나라였던 것이 아니었나?
그 진상은 나중에 밝혀지게 된다
참 당당하게도 말한다
보면 볼 수록 당당한 게 어째 매력적이다
물론 우리의 탐험은 아직 조금 더 남았다
주인은 무시하고 감옥에서 템줍도 하고 회화 이벤트도 봐야 하고
바쁘다 바뻐
회화 이벤트는 이런 내용
나중에 다시 보면 알겠지만 에메라의 감은 진짜로 잘 맞는다
아마 전부 맞췄을 것임
그리고 옆에 문이 있는데
탐험가가 말한 열리지 않는 문이 여기인 듯
나중에 갈 수 있지만, 확실히 이 앞은 무시무시한 장소가 맞다
탐험가는 이 너머를 본 걸까? 뭐하는 놈이지
이렇게 현재 받을 수 있는 이벤트는 전부 밀었고
다음 글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