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벌레가 지니고 있던 회색의 물약을 보여 주자
오리스의 말대로 적당한 지점까지 진행했다
1부의 절반 정도 왔을 거임
ㅗㅜㅑ
그렇게 오리스 일행은 각자 휴식을 취하러 간다
아아... 익숙한 천장이다...
전전작의 등장인물 케미카
이전에는 스탠딩 일러가 없어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꽤나 귀엽다
기억을 잃기 전의 주인공이랑은 꽤나 친한 사이였다는 것 같은데
물론 기억 상실이라 전에 어떤 사이였는지는 정확히 모른다
케미카 특) 주인공에게 한없이 약함
이 이야기는 나중에 알 수 있다
라비를 보러 가는 한남과 다이아
라비는 연재 2화 쯤인가에 나왔던 빈유다
주인공의 방도 그렇고 외부도 그렇고, 오리스네 거점이랑 완전히 판박이다
이건 무엇을 암시하는 걸까?
갑자기 오리스네 무덤이 생겨 버렸다
한남이 자는 사이에 강도가 들어 전부 죽은 걸까
근데 저기 위에 무덤 하나는 안 보이냐 라비야
진짜로 이 이상의 정보는 없다
전작에서 얼굴만 살짝 나왔던 걸루 기억함
생각해 보니까 베릴의 의뢰라고 했는데
나중에 가도 보수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함
라비야 설마 니가...
의뢰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베릴과
노동은 우리에게 전가하고 보수금은 꿀꺽한 라비의 콜라보
그렇게 인신매매와 다를 바 없는 현실에 절망하며 깨어나게 된다
마치 추리물에서 나올 법한 대사다
레스테아는 계속 앗핫하 하고 웃는데 이전까지는 아하하 하고 평범하게 웃었다
제작자가 중간에 말투를 바꾼 걸까?
딱히 복선은 아니지만 거슬리긴 한다
하수도로 가는 길은 벌레 보스를 잡았던 곳 근처에 있는 사다리로 내려가면 있다
혹시 보수에 관한 이야기일까??
아 ㅋㅋ 그런 거 없었네 ㅋㅋ
중간중간 무기를 줍줍할 수도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한남이 만들어 준 무기가 제일 쌔다
주인공은 야겜 세상이 아니어도 1등 신랑감일 듯
연마석은 저번에 간 가라앉은 동굴에서, 흑석은 지금부터 갈 장소에서 구할 수 있다
애들끼리 주구장창 떠들기만 한 이번 화
게임 플레이라곤 Z를 누르는 것밖에 없었지만 일단 여기서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