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18)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이제 진짜로 조사를 떠나기 전에 자신의 방에 오면 못 보던 로봇이 있는데
그간 필드에서 줍던 쓰레기의 유일한 사용처로, 유용한 템들을 얻을 수 있음
그리고 시퀄 시리즈에서 동일한 포지션으로 개근한 몇 안 되는 친구다


필드에서 꾸준하게 아이템을 주웠다면 1번은 가능한 양이 모였을 것임


사용하면 시간을 강제로 경과하게 만드는 템이다
다시 말해서 채취 포인트나 주인이 바로 부활한다는 소리
단축키는 [F7]이고 마나의 물병처럼 충전식으로 사용 가능한 아주 유용한 아이템임


그리고 거점에도 이렇게 회화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히로인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
나머지는 궁금하면 직접 플레이해서 보도록 하자
또 거점 회화는 낮과 밤의 회화가 따로 있으니 밤에도 거점을 돌아다녀도 보고


체감 상 100만 년 만에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 같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북쪽에 위치한 시스마의 등대로 가기 위해
진료소 지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스토리였음


앞에 잔해가 있어도 치우지 못하고, 울타리가 있어도 뛰어넘지 못하지만
문 만큼은 기똥차게 처리하는 오리스 일행


라비는 전전작에서도 많은 문을 박살냈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자칭 집주인 베릴이 바로 옆에 있지만 허락도 없이 문을 작살냈다
마나의 결여가 도덕관의 결여로 이어진 위험한 세상인 듯


한남과 오리스가 조우했던 그곳과 닮은 장소가 나왔다


첫 번째 맵은 별 볼 일이 없는데
그 다음 맵은 도저히 지나치기 힘든 그것이 있다


[유령]
"마나를 조금 나눠 주셨으면 합니다
거기, 남성 분의"

실수로 캡처를 못 했음 ㅎㅎ;;;


살기 위해서 정액을 달라는 유령 양
퍄퍄


여부가 있겠습니까


남들이 보는 앞에서 가버리게 생긴 주인공
수치 플레이도 이런 수치 플레이가 없다


전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떡씬 70개 중에서 대사가 최고로 꼴리는 것 같다
그래서 캡처도 많이 했음


연재 1화에 병동 (임시) 라고 써 있는 표지판이 있었다
원래는 감옥이었나봄


오른쪽 철문은 숏컷이니까 뚫어주고 가자
오리스의 동료가 시체로 발견되었던 그곳으로 이어진다


인기 만점인 레스테아


주변 풍경이 1도 달라지지 않았으니 실감이 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회화 이벤트가 있다


라비는 가끔씩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이게 또 귀엽다


이 감옥은 누구를 가두기 위해 쓰였는지 생각하는 오리스
벌레가 인간을 가두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벌레의 침공 전에 있던 감옥일 수도 있다


드디어 이 동굴의 출구가 보인다
이 동굴을 벗어나면 무엇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