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코르마나는 전작과 전전작에서 등장했던 마나의 화신이라는 친구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도 기억이 안 남
그러고 보면 레스테아는 뭔데 시스마를 잘 아는 걸까?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오리스
장수풍뎅이에 관해서는 마치 갓겜충 같은 모습을 보이는 오리스 양
혹시 장수풍뎅이를 아십니까? 정말 갓곤충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샌즈가 놓여져 있는데
아무래도 마딜러가 없어서 주인한테 털린 것 같다
근데 우리 파티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허접년 ㅋㅋ
이제 저 위에 구멍으로 들가면
이렇게 옆으로 나올 수 있는데...
웬 떼껄룩 한 마리가 있다
다가가니 바로 튀었다
시퀄 시리즈에 전부 출연한 초고참 마물이다
좀 이따 나오겠지만 안 그래도 귀여운 그림체에 둥글둥글하게 그려지니까 ㄹㅇ루 귀엽게 생겼다
본인은 떼껄룩보단 개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네콘츄네 집을 습격하는 건 이벤트로 추가된다
그래서 뭐부터 진행할 거냐면
이벤트 빠따지
이 게임에서 제일 멋있는 나무 보고 가라
수기에서 언급하던 주인이 저기에 있다
템 성능은 잘 모르겠고 옵션이 맘에 들어서 나중에 죽일까 생각 중
그리고 또 회화
오늘도 이상한 소리만 하는 에메라
에메라는 야마 중에선 상식적인 편일 테니까
아앗... 야마... 당신들은 대체...
또 우물이다
시스마에는 비밀 통로 입구는 우물로 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었던 모양
아니 그럼 너가 먼저 내려가던가 라비야...
비밀의 입구로 들어올 수 있는 고양이의 세상이라니
어릴 때 봤던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
그리고 시점이 바뀌게 되는데
파르트가라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들을 해본 사람은 다 알 것 같지만 뭐...
이 맵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몹 심볼이 네콘츄다
귀여움 ㅋ
귀여운 네콘츄 일러도 보고 가라
귀여운데 존나 아프니까 조심
아래 철문은 막혀있다
윗층을 통해 빙 돌아서 철문을 딴 다음에 갈 수 있는 곳이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그대로 오른쪽 길로 가는 거고 하나는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사다리로 윗층으로 가는 것이다
일단 여기부터 가자구
아아... 익숙한 상자다...
전체 수면을 걸고 아프게 때리는 친구다
근데 저번에 만든 주인 장신구가 수면 저항 50%다
죽어
풍속성 반감 장신구를 준다
앞으로 있을 어떤 전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듯
게임을 곱씹어 보니까 제작자가 이런 부분은 참 설계를 잘 해둔 것 같다
다시 내려와서 이쪽으로 가자
맵이 좀 넓긴 한데 그냥 한 길로 쭉 가면 되니 복잡할 거는 없다
숏컷 뚫고 올라가면 거의 다 왔다
드디어 마지막 숏컷 지점에 도달했다
이곳이랑 페레오의 금역이랑 이어져 있음
아니 근데 아래에 어디서 많이 보던 시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