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27)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또 다시 시점이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저 죽은 아이는 소르테라고 생각된다
그럴싸한 이유가 있지만 여백이 부족하니 굳이 적지는 않겠음


좆간이 미안해...


다시 시점이 바뀌게 된다


레스테아와 아말다가 있는 방에 들어오는 싱
근데 이 방, 어쩐지 익숙하다..?


아 ㅋㅋ 알고 보니 레스테아가 거점에서 사용하던 방이었다
근데 지금 눈치챘는데 맹인 앞에 책은 왜 놔둔 거임??

아무튼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자


아...


이 말을 끝으로 아말다와 싱은 방 밖으로 나간다


솔직히 저 상황에서는 사실 대로 말하는 게 더 나쁠 것 같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의사라는 직업은 많이 힘든 것 같다


아니 너무 멋있잖아


싱이 인간 남자였다면 반했을 듯


요정 오야붕이랑 친구먹은 썰 푼다.txt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국가안보를 멍들게 합니다


역사를 왜곡해서 가르치는 경우는 꽤 흔하다


민간인이 막 요정을 만나고 다녀도 되는 걸까?


트라우의 교회 지하 감옥은 저런 이유로 만들어진 듯
그리고 용수의 숲에 숨어 사는 요정은 아무래도 첫 보스였던 아린을 말하는 것 같다


깡따구가 장난이 아니다
저러니 요정도 만나러 다니고 그랬겠지


시스마의 요정도 신성한 칼라로 연결된 것을 암시하는 건가?


마치 운전대잡는 사람이 술 딱 한 잔만 마시라는 권유를 받은 모습 같다

아무튼 또 시점을 바뀌어서


직접 눈이 다친 것도 있고 아말다의 거짓말이 너무 어설픈 것도 있었으니
레스테아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아버지로 조조와 관우를 둔 조관우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시퀄 시리즈는 이런 무겁고 씁쓸한 분위기는 아니었을 텐데


익숙한 그 이름


저번 글에 등장한 적발의 남성이 남편인 걸까?


소녀의 이름표가 레스테아로 바뀐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것도 잠시


BGM이 꺼짐과 동시에 문을 쾅쾅 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플래그 떴냐


그리고 아말다는 1층으로 내려가서 문을 여는데


아말다는 국가의 적인 벌레의 여왕을 두둔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 과거 이야기도 다음 화에서 끝
분량 조절이 괜찮게 된 것 같아서 꽤나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