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32)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오늘은 좀 기분이 나쁜 스샷이 많기에 그 점 고려해서 보길 바람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기 전에 아말다가 준 서브퀘부터 밀도록 하자


그리고 저 아래 보이는 철문을 조사하면


약 20년 만의 재회


그렇게 탐험가는 떠나간다


저 탐험가는 제작자의 과거 작품에 등장한 크로엘이라는 인물로 추정된다고 함
그녀의 능력 중 그림자로 변하는 능력을 이용해서 문 너머로 간 거라고 하네
본인도 과거 작품은 직접 한 게 아니라 잘 모름

(크로엘, 출처 제작자 픽시브)


시퀄 시리즈 역대 최고 호러풍 이벤트, 지금 시작합니다


갑자기 배경의 분위기가 싸해졌다


위에 표지판에 적혀 있었어 선택 시
[오리스]
"아아, 확실히 그랬다"
[레스테아]
"그것 뿐만이 아니야, 등대에서 봤던 시스마의 과거에서도 나왔다구"

등대에서 봤던 과거에서 나왔었어 선택 시
[레스테아]
"응, 그랬었지"


여기 맵이 약간 넓어서 템 회수하려면 다 헤집고 다녀야 한다


템줍을 끝내고 다음 맵으로 나아가면


위쪽 사다리는 숏컷을 뚫을 수 있음


문 너머에 있던 건 다름아닌 트라우의 교회
과거 탐험가의 반응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아무튼 숏컷을 뚫고 진행하도록 하자


이 맵은 브금이 없고 몬스터의 울음 소리와 쿵쿵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려온다
분위기 ㄹㅇ 작살났네 ㅋㅋ


템줍


신분 제도가 그럼 그렇지
아무튼 바로 옆에 전송검이 있으니 찍고 진행하도록 하자


올라오면 출구 비스무리한 것이 보인다


매우 익숙한 건물이 나타났다
하지만 갑분싸 이벤트답게 이 맵도 제정신이 아닌데


각 사물을 본 한남의 감상평되시겠다, 미친놈
아무튼 옆의 문으로 들어가면


꼬꼬마 레스테아와 아말다가 있는데


아말다에게 말을 걸면 갑자기 아오오니가 시작된다
뭐임??? ㅋㅋㅋ


덤으로 꼬꼬마 레스테아도 죽어 버렸다


잡혀도 게임 오버도 없고 그냥 방을 나가면 탈출


환각 비슷한 거라 레스테아에겐 통하지 않았던 걸까?


아무것도 보지 못 했으면 기분이 나쁠 이유는 없으니 뭐


이거 시퀄 시리즈 맞나요?


이 무르마이의 끝에서는 아말다가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 어머니의 멘트다


불꽃 효녀 레스테아를 암시하는 것인가?


이게 무슨 소리야


적이다 선택 시
[레스테아]
"응, 맞아 (주인공)은 잘 알고 있구나"
"다른 사람들은 속고 있어, 분명, 모습이 꽤나 비슷할 거야"

적은 아니다 선택 시
[에메라]
"그렇네요……저도, 그런 느낌이……"
[레스테아]
"다들, 속고 있구나, 분명, 모습이 꽤나 비슷할 거야"


저 피통을 다 까면 2페이즈가 시작되는데
걸었던 디버프는 싹 날아가니 1페는 그냥 버프 위주로 걸어 두자


좀 복잡해 보이지? 그냥 모든 패턴이 광역기다 생각하면 편함


그래서 위에서 한남이 지랄맞은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


자신 때문에 아말다가 죽었다는 레스테아의 죄책감이 구현된 게 방금 전의 보스였다는 듯


시스마 과거편에서 이어진 아말다의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변화구란 없는 상여자 에메라


?


임신 최적화 히로인은 누굴까?
개인적으로는 틸레마라는 1편 등장인물이 제일 좋았다


마지막으로 도감 설명
여담으로 무르마이 바닥 쪽 맵은 초기엔 비탄의 무르마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다

뒷맛은 달달한데 그 과정까지가 고된 이벤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