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34)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구멍으로 뛰어내리니 아니사의 동료가 반겨준다


아니사랑은 다르게 라비를 기억해주고 있다


전송검도 있는데 아니사는 왜 안 데려왔대


이제 이 동굴을 탐색하면 이벤트는 끝이다
몹 중에 마법 반사하는 놈이 있어서 좀 귀찮은 맵임


우선 전송검 아래쪽 길은 저 아이템만 챙기면 끝이다
각인 최종 업글에 저 재료 3개가 들어가는데
내가 기억상 시스마 시나리오에서 딱 3개 얻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이제 전송검 오른쪽 길로 진행하면 끝인데
그냥 특징없는 외길이라 적당히 스킵함


여기까지 와서 이 아래로 진행하면 이벤트 끝


희귀템 미만은 거르는 참된 RPG 유저의 귀감


인정합니다
그냥 읽어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내용인 것 같지만


옛 기사의 창이라는 무기를 보면 아마 각인은 시스마의 기술이 맞는 듯


이 게임 방어구는 대부분 이벤트나 템줍으로밖에 못 얻으니 무기보다 귀하다
솔직히 상점표 방어구는 좀 그렇잖아


한남에몽이 다리를 만들어서 건너가면 안 되는 걸까?


아무튼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여기에 회화 이벤트가 생긴다


본작과 전작까지의 장비 시스템을 비교하는 라비
제작자 입장에선 템 이것저것 만들고 설명문 쓰는 것보다 각인으로 떼우는 게 편하고


시퀄 시리즈 차기작부턴 이 설정으로 각인을 쓰겠지


여담으로 차기작(시퀄 시리즈 아님 ㅎ)에서도 각인 시스템은 존재한다고 함
확실히 한 번 쓰고 버리긴 아까운 시스템이다


이제 메인 스토리나 밀러 가자


긴 동굴을 빠져나오니 숲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꽃밭에 있는 꼬꼬마도


갑자기 튀었다


뿔이 있는 요정이라니


절대 요정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


도주만 누르는 극한의 컨셉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인가?


?


다음 맵으로 오니 회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라비는 그 친구에게도 장수풍뎅이 갓겜충을 당해서 반응이 안 좋다


또 튄다


회피율 +25%
자주 처맞는 오리스 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쫓아가니까 또 도망간다


어째 스토킹하는 느낌


이 나무에 불이 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렇게 진행하다 보니 요정의 마을에 도달하게 되었다
인간의 침입을 허용한 요정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