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페레오라는 친구를 만나러 눈이 아픈 맵에 다시 왔다
빨리 벗어나는 게 상책
전에 싸웠던 놈들이 뻔뻔하게 자기 집을 활보하고 있으면 빡칠 만도 하지
에메라가 맞는 말도 하네
아까부터 존재감을 과시하던 템부터 회수하자
근데 템들의 상태가?
싸움이 될 수도 있다고 긴장하던 오리스의 상태가?
2층에 페레오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
저기요?
잿더미가 된 상태에서 재생에 20년이 걸린 것 같다
생각해 보니 베릴도 불사인데 어떠려나
차림새를 체크한댔으니 몸을 꾸미고 있겠지
복장이 어째 좀... 노르도르도 그렇고 요정은 원래 문란한 존재인 것인가?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듯한 말투다
살아 있는 화석이 나보고 오빠랜다 ㅋㅋ
에메라 말처럼 미워할 수 없는 요정이다
마치 물건처럼 취급되는 한남
아무리 남성의 인권이 바닥을 기고 있다지만...
뭔 소리야
그걸 지금부터 알아볼 예정이다
앗... 쥬지가 이상해...
?
미친 요정이 하나 늘었다
요정계의 정공이 사실 요정의 영웅(웃음)이라고 불린 게 아니었을까..?
앗... 아아...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아앗... 에메라 누나...
대화 한 번에 마나 손실 오지게 났다
성희롱... 강제추행 X 2... 그 다음은 뭘까...
"심해에 요정이 산다고 들었다."
그런 방법이 존재할 리가
1부 시점에서 함 들렸던 곳이다
여담으로 저 위에 풋잡씬(다시보기 X)이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강제로 보게 되는 씬이다
뿌슝빠슝! 스토리만 진행하면 떡신이 하나도 안 열리는 야겜이 있다?!
혹시라도 글 짤리면 저 문란한 요정 때문임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