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41)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오늘 스샷 존나 많으니 제발 글이 짤려서 나오지 않기를 빌며 돌입!!!


아니사 정도면 메인 히로인을 노려 볼 만도 하다


실험 시설이니 연구원(였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열려라 참깨(물리)


(대충 활자가 존나 많이 나올 거라는 뜻)


책상에 놓여 있는 책과 약병의 내용
그리고 저 위의 책장은


이쯤되면 다들 알겠지만 저 XX는 요정이다
그리고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종이가 한 장 있는데


회색의 물약(요정의 피)을 만드는 과정인 듯
존나 너무하다


그리고 그 아래 약 선반의 내용물인데...
연구원끼리 금단의 관계라도 암시하는 것인가


바로 아래 책장의 내용
요정이 벌레라고 불리게 된 계기에 대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한 층 내려가면


금지 사항이 적힌 책자가 놓여 있다
근데 요정과의 성행위 및 성처리 금지라면서 약 선반에 버젓이 강정제가 있다는 건...
상상 이상으로 너무한 새끼들이네

그건 그렇고 이렇게 편집하면 보기 힘듦?


그리고 위쪽에 있는 항아리엔 잘린 팔이 들어가 있다
무슨 뱀술 담근 것도 아니고 ㅅㅂㅋㅋ


바로 옆의 책
요정이 쓴 걸로 추정되는 내용이다


일단 아래로


아니사가 말한 벌레가 있음
아마 여긴 약품 같은 걸 버리는 곳이었던 듯?
이 더러운 액체가 흘러가 수질 오염을 일으킨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위의 문으로 들어가면 해골 근처에 책 하나가 놓여 있는데...


아마도 저 해골과 이 책의 주인은 에이다일 듯
국가의 명으로 조사단을 몰살한 뒤 독자적으로 시스마를 조사를 진행,
결국 이곳에서 진실을 알게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고 생각함


아마도 그녀가 마지막으로 읽었으리라 생각되는 책


겁나게 길어서 그런지 오역도 있더라... 짤은 수정한 버전이지만
ㅅㅂ 이제 보니까 오타도 있네


대화를 하던 도중 갑자기 큰 소리가 난다


아까 큰 철문을 열러 간다고 했으니 그쪽으로


이걸 열었다고? ㅋㅋ


겁나 기분 나쁜 공간이 펼쳐져 있다


사실 행동을 안 하는 패턴은 2종류인데 표에서는 의미가 없으니 하나로 퉁침
2+8n턴마다 사용하는 패턴의 텍스트가 너무 불쌍함
'실패작은 날개짓을 하고 싶었지만 날개가 없었다'


등대에서 본 더욱 먼 과거라는 게...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다
그럴 만도 하지만...


반박 불가


자신이 믿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서 미쳐 버린 듯


그렇게 벌레의 여왕이 떠났다


오리스를 진정시킨다의 경우
"아, 아아……미안하군, 그래, 이럴 때일수록 냉정해져야……"

레스테아를 위로한다의 경우
"한남……고마워, 저런 식으로 소리치신 건, 처음이라……"


저 행동마저도 설정된 거라니... 너무나도 처참한 진실이 아닐 수가 없다


자신도 한 마디 한다의 경우
[오리스]
"고맙다, 한남, 네가 있으면 든든하다"

고민한다의 경우
[레스테아]
"앗핫하, 너는 정직하구나"
[에메라]
"함께 가요, 한남 님, 싱 님을 도와 드리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라비]
"맞아! 힘내자!!"


시스마 편 최종장 후반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