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45)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다시 돌아온 네미에라 진행
우선 전체 맵을 보자


첫 맵은 졸라게 큰데 실속은 1도 없는 구조다
아이템은 아군 하나 피통 마나통 100% 회복시키는 소모품 1개를 줌
그래도 채취 포인트에서 캐는 템은 보스전에서 쓸모가 있으니 캐는 것도 괜찮음

다음 맵으로 ㄱㄱ


2번 맵에서는 지고의 무기에 필요한 반사석을 하나 줍줍할 수 있고 동시에 유성의 무기도 얻을 수 있음


반사석은 클리어 후 맵에서 채취하는 소재라 지금은 무기 하나 분량밖에 입수할 수 없음
아 참고로 이건 채취 포인트가 아니라 템줍 포인트라 1회용임


잡몹 처리 담당의 무기부터 만드는 오리스
그녀는 겜잘알인 것 같다


대충 이런 느낌의 회화가 3번 정도 더 나오니 나머진 생략


현 시점 최종 무기 2종류(지고, 유성)를 간단하게 비교해 보자면

지고의 무기 - 공격 스탯 100 그 외 스탯 일부 상승(무기마다 다름, 에메라 기준 마방 20 민첩 10) 및 각인 레벨V
유성의 무기 - 공격 스탯 90 체력 100 그 외 스탯 10 상승 및 파동 뎀감 10%

고민할 여지도 없이 유성의 무기가 대놓고 우월한 스펙을 자랑함
굳이 지고를 활용하고 싶다면 딜러 무기에 공격의 각인V 2개 박으면 딜량은 더 나올 것 같음

다음 맵으로 ㄱㄱ


저기 각인은 마나 소모량을 15% 줄이는 효과가 있는 각인을 준다
회화 이벤트 외에는 특별할 게 없는 맵


레스테아가 언급한 신화의 시대의 방주는 실제로 제작자의 과거작에서 등장한다는데
본인이 직접 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음


레스테아도 광역기 성능이 매우 뛰어난데, 역시 오리스는 겜잘알이 아닐까?

다음 맵으로 ㄱㄱ


영체 도시 네미에라의 마지막 맵
각인은 광속성 뎀감 15% 각인을 줌
속성 뎀감 각인을 준다 = 곧 만나게 될 보스가 광속성을 쓴다
채취는 1번 맵이랑 동일한 소재를 주니 특기할 부분은 더 없는 듯


아까부터 광역기 이야기를 했으니 라비의 광역기도 평가하자면... 간단히 말해서 개쓰레기다
위력은 라비 = 에메라지만 라비가 유지력에서 완전히 밀리기 때문


솔직히 신 무기라면 모두가 탐낼 만도 한데...
자신의 무기를 가장 늦게 만드는 새하얀 인성의 오리스 양


배경이 예뻐서 아쉽지만 이제 작별할 시간이다


중대한 역할을 맡아서 마음이 무거운 모양이다
다른 것도 무거워 보이지만


이 이야기의 결말은 오늘 안에 전부 보게 될 것


네미에라의 변방 맵은 다 일직선이니 자잘한 부분은 다 생략함


벌레의 첨병도 이름답게 벌레 같은 스펙이니 표 따위는 없음
그냥 구속걸고 하나씩 줘패면 끝


어느 쪽이든 슬슬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아무튼 여기까지 쭉 진행을 하면 이벤트 관람이 시작된다


벌레떼한테 쌈싸먹힐 위기


띠용


강렬한 연출을 선보이며 등장한 페레오


아르체트인을 멸한다 어쩐다 해도 도와주고 있네
영웅들은 인성마저도 영웅인 것인가?


일단 다음 맵으로 넘어가기 전에 다시 페레오에게 가서 말을 걸면...


요정은 다들 미쳤어


이번 맵은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해설하긴 귀찮으니


이 순서 대로 밟으면 템도 회수하고 맵도 나갈 수 있음
혹시 안 되면 말 좀


파동 이외 속성 뎀감 30%


탈출~


그렇게 쭉 오다 보면 숏컷을 뚫는 곳이 있으니 보스 잡기 전에 꼭 뚫어


보스한테 패배해도 퍼즐 풀지 말고 여기로 다니라는 제작자의 배려


보스 잡을 때는 딜러에게 약점 속성을 부여하는 각인을 착용하면 효율이 엄청남
여담으로 릴셰리카는 작가의 과거작 고스트 패스2에서 등장하는 광속성의 화신이라고 함


그렇게 걸어나가는 도중에


카미아가 응원하러 왔다


카미아는 시스마에서 앞다투어 도망치는 권력자들을 수장시켰다고 한다
그런 인간이란 수장시켰던 권력자들을 말하는 거라고 추정됨


벌레의 여왕과의 마지막 이야기, 곧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