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50)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그리고 아직 안 끝났다... 완결나려면 멀었음


싱의 성묘를 하러 온 오리스 일행


근데 베릴은 왜 있냐


단체로 몰려 나가길래 따라갔더니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일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베릴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싱이 진실을 알지 못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아주 조금 정도라고 표현한 걸 보면 싱이 죽는 건 정해진 운명이었다는 소리일지도?


전생은 마나의 파동 덩어리를 소모해 만렙 캐릭을 1렙으로 만들고 보너스 스탯을 주는 시스템임 (캐릭당 3회 제한)
보너스 스탯은 HP 1000 SP 50 나머지 스탯 (운 제외) 100씩 오르는데 엄청 큰 수치임
예를 들어 보자면 가장 높은 증가폭이 정확히 2.25배, 가장 낮은 증가폭이 약 1.48배니 말 다했지

아무튼 요정의 영웅이나 만나러 가자


페레오가 가장 위험하니 가장 먼저 만나러 가는 듯


?


문란한 언행과는 다르게 인성은 너무나도 눈부시다


말을 꺼냈으면 간단하게 설명이라도 하라고 ㅋㅋ


여담으로 페레오(Perreo)는 선정적인 댄스라고 함, 아마 트러블 메이커 안무 같은 느낌이 아닐까
페레오의 문란한 성격과 취미가 댄스인 걸 보면 99% 저 의미가 맞다


페레오랑 댄스를 하는 이벤트 추가
물론 댄스 이후에 야스까지 하지만 아직은 스펙이 딸려서 못 보는 이벤트다...


카미아를 만나러 왔더니 꼬꼬마도 같이 있었다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다


츤데레 요정 귀여워요


솔직히 내가 페도는 아니지만 노르도르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원래 안부랑 이거 물어 보려고 왔는데 꼬맹이랑 실컷 떠들고 있었네


스토리 중 1번은 가게 되는 곳임


요정의 네임드란 네임드랑은 어쨌든 싸우게 되는 오리스
요정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는 것인가?


영웅이랑 싸우기엔 스펙도 부족하기도 하고 후일담부터 진행하고 싶으니 영령의 묘지부터 갈 것임


그 전에 최고로 중요한 이벤트 하나만 깨고


요정들이 싱을 원망하고 있지 않다는 걸 말하는 듯


좀 자주 와야하는 곳인데 매번 말을 걸어야 해서 조금 불편함
그래서 무슨 맵이냐면


바로바로 렙업 노가다 맵 되시겠다
나도 처음 깰 때는 후일담 첫 보스한테 막혀서 여기서 신세 좀 졌었음

아마 이번 연재에서는 안 쓰겠지만 효율적인 노가다 방법을 소개해 보자면


필수 스킬 (요구 LP량 - 36)
이거 없으면 노가다 못 해


찍으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인 스킬 (요구 LP량 - 15)
오리스는 SP 증가나 민첩성 증가 루트로 찍는 걸 추천함

(대충 아이템 획득 확률 2배라고 생각하고 봐라)

짧은 이벤트 클리어 후에 바로 입수할 수 있는 템임
실수로 원래 하던 세이브를 날려서 사진 자료를 가져오진 못 했지만 아무튼 필수인데


치키닐 삼형제 중 막내만 아이템 드랍율이 저 모양이라 확정으로 만들어야 하거든
1렙 올려주는 갓갓템이라 무식하게 치키닐 패죽인 경험치로 만렙찍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씀

이제 노가다 순서를 써 보자면
0. 오리스 민첩성 300 이상 + SP 회복 수단 있으면 좋음
1. 전투 개시 시 오리스로 구속 스킬, 나머지 멤버 물리 데미지(중요) 공격
2.레어치키닐이 딴딴해서 데미지가 0이 뜰 경우 레스테아 귀살검(방어 무시)으로 처리
3. 원하는 레벨 달성 시까지 맵 들낙하며 무한 척살

왜 렙업 노가다를 지금 소개하냐고?
후일담 진행 중에 도저히 못 뚫을 것 같으면 레벨로 찍어 누를 거라 미리 소개하는 거 ㅋㅋ

다음 글부터는 본격적으로 후일담 진행에 돌입하겠음
저번에도 중간에 막혔어서 조금 걱정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