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52)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아마 후일담은 저번 글 포함 4-5개면 끝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면 원래 맵에서는 여기 입구에 주인이 있었음


도감 설명에 깔아둔 복선


일단 목적지는 마을이지만 왼쪽은 막혀 있으니 위쪽으로 돌아서 가야 함


이젠 뒷면을 조사해도 얼타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 오리스


옆의 채취 포인트에선


지고의 무기(웃음)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드디어 채취할 수 있음


여기서 우선 아래쪽으로 가면


레스테아 무기를 얻을 수 있음
레스테아랑 라비는 이쪽 무기가 더 낫다고 본다
나머진 딜러가 아니니 걍 올스탯 붙은 게 낫고


참고로 후일담 맵에서 줍는 무기 설명은 후일담의 스토리와 큰 연관이 있음
지금은 그냥 그렇다는 거만 알아두면 ㅇㅋ


후일담은 맵에 전체적으로 해골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게 특징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암시하는 장치인 듯


여기서 위쪽엔 주인이 있다


이 녀석 장비는 좋긴 한데 내가 얘 공략법을 모른다
전에는 딜찍누로 패턴도 안 보고 잡아서...
아마도 막보에서 막히면 파밍하러 올 듯


아르체트인이 미안해...


무덤 숫자 보소


레스테아의 저 발언은 조만간 이유를 알게 될 거임


이로서 업적의 모험 탭은 전부 달성했음


잘은 안 보이지만 앞에 나비탕이 기다리고 있다


딱 흥미가 당길 정도로만 말하는 기술이 아주 예술이다

그리고 트라우의 마을은 몬스터 그룹이 외부와 내부로 나뉘는데


외부에선 전에 떡씬에서 미리 봤던 이 녀석이


내부에선 이 녀석이 등장함


저 강적들은 1/8 확률로 마나의 파동 덩어리를 드랍하니 참고하셈
개인적으로는 상어가 더 쉬운 느낌


아무튼 집 내부로 진입
야 근데 지금 보니까 무슨 집이 저렇게 크냐


저 아래 사다리로 내려가면 되는데... 그 전에 찬장을 조사해 보면


미친


후일담은 길이도 짧고 저런 의미심장한 내용도 후일담 내에서 전부 회수되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진행하는 편이 더 재밌음
근데 그런 것치고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ㅅㅂ


지명에 엄청나게 쓰였던 트라우가 사실 요정 이름이었다고 한다
얼마나 대단한 요정이면 이름이 지명으로 쓰이냐


귀족이라 배고팠던 과거는 없을 텐데 어째서..?


우선 아래쪽 출구로 가서


문을 따면 나중에 편함


원래는 1층 위쪽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2층에 중요한 게 있으니 잠시 들렸다 가자


이건 아니고


이거임


철컹철컹하는 수갑이 아니라 장갑을 의미하는 단어다


다시 집에서 빠져나와 수레랑 통을 조사해 보면


드라군 놀이도 하면서


미지의 장소에서 잘 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아랫길이랑 윗길의 두 갈래가 있는데 우선은 위쪽으로


위쪽에 다리가 있지만 망가져서 건널 수 없으니 지하로 돌아서 진입해야 함


여기 아래에 마지막 무기가 있음


이게 다 뭔 헛소리인가 싶겠지만 곧 알게 된다
그건 그렇고 공력력이 오르는 대신 나머지 스탯이 낮아지니 오리스는 유성의 무기나 끼자


저 멀리에 전송검이랑 나비가 보인다


방구석 여포랑 다를 게 뭔데


사적제재는 당연히 범죄지 멍청한 나비탕련


1층 문은 잠겨 있으니 여기로 가야 함


방구석 여포가 관리할 것 같지는 않은데


곧 보스전이니 숏컷은 뚫어두는 게 편함


방구석 여포가 있다


현재 멤버 전부 56레벨


전에는 얘한테 막혀서 렙찍누로 잡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어?


???


아니...


방구석 여포가 아니라 그냥 여포였나 보다 씨발

패배 시 대사
[벌레]
"아아, 어서 와……"
"……찾았다, 트라우……"

밥먹고 죽여서 온다 ㄱㄷ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