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SEQUEL colony (54)



이 연재는 번역의 검수 및 오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임
검수 및 디버그를 위해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깨려다가
혼자서 하기에는 심심해서 갓겜 홍보도 할 겸 연재글 쌈

언제 찍싸고 런할지는 나도 모름


시퀄 콜로니 시스마 편을 찍싸지 않고 연재하는 데에 성공했다
시스마의 스토리는 끝났으나 게임은 아직도 끝나지 않음
그런데 이제 뭘 해야 할까?


우선 남은 이벤트부터 밀어야겠지
남은 이벤트는 쓰레기 수집이랑 저기 보이는 4개가 전부다

왕국으로의 배 -> 아직 때가 아님
삼요정 이벤트 -> 트라우 잡고 연달아서 보스전하긴 싫음


그런 이유로 쓰레기 수집 이벤트가 첫 빠따로 당첨되었다


엥? 후일담 맵까지 전부 템줍을 했건만 왜 하나가 부족한 걸까?
그 많은 맵을 구석구석 다시 뒤져야하는 걸까?


사실 어떤 이벤트를 진행한 게 아니라면 저렇게 하나가 비는 것이 정상이다
그 이벤트는 시스마의 등대 꼭대기에서 발생함


위쪽은 다른 이벤트고 아래쪽이 우리가 찾는 이벤트다


오리스는 나비에 이어 구름이 뭔지도 잊은 걸까?


전작에서 봤던 반가운 얼굴이 이번작에도 출연했다


팩트)다
각 조직의 높은 인물은 물론이고 초 네임드 마물에 심지어는 초월종이랑도 해본 남자 한남
성별을 넘어 종족까지 가리지 않는 극한의 가능충 새끼...


화면이 암전하더니


구름 위에 있는 시점에서 이미 목숨은 아웃인걸


사쿠사네 집 쩔어


스포일러) 존나 쌔다


다시 말을 걸면 2층 끝에 있는 문으로 가라고 목적을 제시해 준다


배가 고픈 오리스는 무시하고 2층으로 올라가자


전에 말했던 드랍율 2배 장신구도 입수할 수 있음


사쿠사의 던전은 그냥 챌린지 던전 같은 거라고 보면 되며 특징으로는


도감이나 업적, 떡씬만 없댔지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장비가 없다고는 안 했음
각 잡고 공략하는 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초스피드 날먹 빌드로 이벤트만 깨고 튈 거임


챌린지 던전을 이벤트 동선에 포함했기 때문에 이벤트 클리어 층까지는 사쿠사가 보스를 조져준다
필드 진행은 그냥 무음의 방울쓰고 적 심볼 무시하면서 다니자


쓰레기 수집 이벤트 분량 확보


맵 어딘가에 있는 사쿠사를 찾아내서 보스입장템을 받는 게 사쿠사의 던전 진행 방식임


다시 말 걸면 층마다 다른 대사를 보여 주니 꼭 말을 다시 걸어 보자


이렇게 녹색 수정을 열면 보스가 기다리고 있고 그 보스를 죽이면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다


다만 죽이는 건 내가 아니라 사쿠사가 할 거임 ㅋ


2층은 특기할 부분이 없어..


현재까지 전투 횟수 0회 ㅋㅋ


바로 위로 올라가면 사쿠사가 있는데


사쿠사의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기존 템들을 업글할 수 있음
무기나 방어구는 성능이 하나 같이 ㅆㅅㅌㅊ임


마지막 층도 사뿐하게 클리어~


라비빼고 다 눈치챘을 것 같은 사실이다


이유는 있다
저 위의 템이나 붉은 각인을 파밍하려면 더 깊은 층까지 들어가야 하거든


신체가 요구한다......장비를!


이 녀석과의 떡씬은 이번작에는 없으니 얘가 꼴린다면 전작을 플레이하러 가자


사쿠사의 던전은 총 11마리의 보스가 있고 여기 보스부터 제대로 어려워진다


이전 층의 보스들이 순한 맛이었다면 얘부터는 매운 맛임
그래서 그런지 얘부터는 붉은 각인 재료를 드랍함


아 물론 지금 스펙으로는 이렇게 된다


사쿠사의 던전에서 찢기면 대사도 좀 다름


이렇게 마법진까지 개방해두면 당분간은 올 일이 없을 거임
이제 남은 일은 돌아가서 메이드에게 쓰레기를 투척하는 것 뿐


이제 쓰레기 수집 이벤트도 끝임
여담으로 전작에는 메이드 로봇과의 씬도 있으니 보고 싶다면 알지?


성능은 좋아 보이지만 나는 잘 쓰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 다음 글은 삼요정 공략 혹은 1.10 스토리 진행이 될 것 같음
사쿠사 일러가 살짝 좀 그렇긴 한데 설마 짤리겠어?